요즘 관세청 유니패스에서 제공하는 개인통관고유번호 도용하여 해외 직구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물건이 내 명의로 국내에 들어온다는 소린데요. 여러가지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통관 내역 조회, 재발급 방법 그리고 통관 알림 설정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 정보는 어때요?
1. 기본 안내 사항
우선, 아래 링크를 통해 유니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메인 화면은 위와 같이 조회, 신규 발급이 있는데요. 저희가 먼저 알아 볼 것은 조회입니다. 조회 후 나도 모르는 통관 내역이 있다면, 도난 신고 및 재발급 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메인 홈에서 ‘조회’ 버튼을 누르면 로그인 화면으로 바뀌는데요. 개인 정보 입력 후 휴대폰 및 인증서를 통해 개인 정보 인증 후 접속하시면 됩니다.
- 해외직구 통관내역 조회
가장 먼저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은 ‘해외직구 통관내역 조회’입니다. 이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조회 당일을 기준으로 최대 1개월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곳에 내가 주문하지 않은 정보가 있다면, 위 사진에서 보았던 ‘도용 신고’ 메뉴를 이용하신 후 재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2. 개인통관고유번호 도용 사전 예방법
현재 시점으로 도용 내역이 없더라도 추후에 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국세청 유니패스에서는 통관내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국민비서를 통해서 알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메뉴 중 ‘내 개인통관고유부호 조회’를 선택 후 화면을 아래로 내려보시면 중간 영역에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직구 물품 통관내역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보이는데요. 여기 옆에 있는 ‘보기’를 선택해 주세요.
국민비서 메인 홈으로 연결됩니다. 우측 상단 설정 버튼을 선택 후 로그인해 주세요.
로그인 후 알림신청 화면을 접속합니다. 검색 영역에 ‘통과’, ‘해외통관’을 입력 후 검색하세요. 저의 경우 이미 알람 신청이 되어 있던데요. 만약 신청이 되지 않았다면, 왼쪽 체크 박스를 눌러 활성화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유니패스 개인통관고유번호 도용 예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해당 번호는 주민등록을 대체하는 정보로 민감 정보에 속하는데요. 개인 스스로도 해당 정보를 관리하고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