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동 맛집 명가돈까스, 추억의 그 맛 리뷰!

주말 낮에 친구들과 점심 어디서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예전에 시내에서 자주 갔던 명동돈까스 사장님이 새로 차렸다는 포항 장성동 맛집이 떠올라서 그쪽으로 향하게 됐어요. 이름은 다르지만, 그 시절 그 맛이 살아있을지 기대 반 호기심 반이었습니다.



도착해보니 다행히 빈자리가 한두 개 남아 있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을 했을 분위기였어요. 매장은 작은 편이지만 밝고 깔끔해서 첫인상은 깔끔했습니다. 피자돈까스 시그니처에 친구들과 밀면 조합까지 곁들였더니, 옛날 명동돈까스 시절 생각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더라고요.



📌 기본 정보
🏢 장소명: 포항 명가돈까스&가야밀면
📍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법원로39번길 30 (장성동)
📞 연락처: 0507-1360-0881
🕒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라스트오더 19:30) /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17:00, 주말 15:30~16:30
*계절마다 상이함 (방문 전 확인 필요)
🚗 주차: 자체 주차장 없음 / 이면도로 주차
⭐ 특징: 구)명동돈까스 사장님 운영, 자가제면 가야밀면 사이드
✨ 장소 특징:
🧀 모짜렐라 치즈 듬뿍 올라간 시그니처 피자까스
🍜 자가제면으로 뽑아내는 가야밀면 라인업
🪑 테이블 오더기 선결제, 맵기 커스텀까지 가능


목차


🕒 주말 낮 친구들과 방문

영일대 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이동했는데, 명가돈까스는 영일대에서 차로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었어요. 바로 코앞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멀다는 느낌도 아니어서, 가족 외식이나 친구 모임으로 잠깐 움직이기에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주말 점심 즈음이었는데, 운 좋게 자리가 비어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그래도 한두 테이블 차이로 거의 만석에 가까웠기 때문에, 주말에 가신다면 살짝 일찍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포항 장성동 맛집 중에서도 회전이 빠른 편이라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친구들이랑 메뉴판부터 한참 들여다봤는데,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작지만 밝은 매장 분위기

매장 규모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2인 테이블 중심으로 안쪽까지 좌석이 이어지는 구조였는데, 좁아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채광이 좋아서 환한 분위기였습니다. 인테리어도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아 사진 찍기에 부담이 적었어요.



한쪽 벽면에 셀프 코너가 있어서 물이나 기본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전에 따뜻한 스프를 한 컵 내주는데, 솔직히 이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옛날 경양식집 생각이 확 나더라고요. 의도하신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명동돈까스 시절 그 분위기를 잘 살리신 느낌이었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놓인 오더기로 직접 찍어 선결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메뉴별로 맵기 단계도 커스텀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춰 고르기 편했어요.



포항 장성동 맛집인 명동돈까스의 시그니처 피자돈까스


🧀 시그니처 피자까스 후기

대표 메뉴인 피자까스를 시켰는데, 가격은 14,000원이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양도 비주얼도 만족스러웠어요. 큰 접시 가득 깔린 돈까스 위로 모짜렐라가 잔뜩 녹아 있고, 옆으로 양배추 샐러드와 마카로니, 분홍 드레싱이 보기 좋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다른 치즈 돈까스와 가장 다른 점은 치즈가 속에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위에 듬뿍 올라가 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한 입 떠올렸을 때 쭉쭉 늘어나는 모습이 직관적으로 보이고, 사진 찍기에도 좋더라고요. 미리 다 잘라서 나오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나눠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소스가 또 좋았어요.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시지도 않게 균형이 잘 맞아서 치즈와 같이 먹어도 느끼함이 잘 잡혀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소스 덕에 한 그릇이 금방 비워졌어요.



🍜 물비빔과 한장돈까스 조합

날이 좀 더울 때라 친구가 추천해줘서 물비빔밀면과 한장돈까스 세트도 같이 시켜봤어요. 사실 이 조합이 포항 장성동 맛집에서 정답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장돈까스는 맵게 그리고 토핑을 피자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렇게 시키면 작은 사이즈로 또 다른 피자까스를 맛보는 셈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물비빔밀면은 사진엔 못 담았는데 의외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면이 쫄깃하면서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식감이 살아 있었고, 육수는 시원하면서 새콤달콤한 균형이 좋아서 매콤한 돈까스 사이사이에 끼얹어 먹기 딱이었어요.



밀면을 직접 뽑는다는 점, 그리고 30년 경력 셰프가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살짝 반신반의했는데, 한 젓가락에 그 의심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 주차와 솔직한 호불호

주차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자체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가게 주변 이면도로에 차를 세워야 했는데, 주말이라 자리 찾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안쪽 거리에 빈 곳이 있긴 해서, 운전해서 가신다면 살짝 일찍 도착해 천천히 자리를 찾는 편이 마음 편할 것 같아요.



호불호가 갈릴 만한 포인트라면, 가게 자체가 작은 편이라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살짝 북적이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회전이 워낙 빠르고, 음식 자체에 워낙 맛있어서 또 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명동돈까스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포항 장성동 맛집이라는 인상이었어요. 추억과 지금의 입맛 모두 챙기는 느낌이라 재방문 의사도 충분했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예전 명동돈까스 시절 그 맛이 그리운 분
  • 친구나 가족과 다양한 메뉴 나눠 먹고 싶은 분
  • 시원한 자가제면 밀면을 같이 즐기고 싶은 분
  • 포항 장성동 맛집에서 가성비 한 끼 찾는 분
  • 치즈 듬뿍 올라간 직관적인 비주얼 좋아하는 분


포항 맛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