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래는 진짜 가볍게 2차 느낌으로만 먹으려고 갔습니다. 간단하게 치킨에 맥주 한잔 정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분위기 타고 음식 나오기 시작하니까 정신없이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2차 느낌이 아니라 거의 메인 식사급으로 먹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포항 백록담 치킨은 한 번 시작하면 적당히 먹기가 쉽지 않은 곳 같았습니다.
| 📌 기본 정보 🍗 장소명: 포항 백록담 치킨 📍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로 190 (양덕) 🚗 주차: 매장 인근 주차 가능 ⭐ 평점: 재방문 후기 많은 편 ✨ 장소 특징: 🍺 가볍게 회식하기 좋은 분위기 🍗 치킨 한 마리 2만 원대부터 시작 👨👩👧 가족 외식 장소로도 편하게 방문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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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배달로 먹다가 이날은 직접 방문
사실 여기 원래 포장이나 배달로 종종 먹던 곳입니다. 양덕 배달 맛집 찾을 때 한 번씩 생각나는 곳이라 익숙하긴 했는데 이날은 외부 활동하다가 그냥 근처에서 바로 먹고 가자 싶어서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직접 와서 먹으니까 느낌 자체가 또 다르더라고요. 배달로 먹을 때보다 훨씬 생생한 분위기가 있어서 괜히 더 기대됐습니다.

주방에서 직접 굽는 치킨 냄새가 미쳤던 곳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오래된 동네 술집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그 감성이 또 괜찮더라고요. 괜히 애매하게 꾸민 느낌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특히 주방에서 사장님이 계속 땀 흘리면서 닭 굽고 계신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런 거 보면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있잖아요. 포항 백록담 치킨이 왜 오래 장사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먹으니까 확실히 달랐던 치킨 맛
이날 반반으로 먹었는데 양념이랑 구운 치킨 조합이 생각보다 엄청 괜찮았습니다. 양념은 달달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느낌 있었고 구운 치킨은 담백해서 같이 먹기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매장에서 바로 먹으니까 진짜 따끈한 상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확실히 치킨은 바로 나온 거 먹는 맛 차이가 크긴 한 듯했습니다. 같이 나온 오뎅탕이나 샐러드도 술안주로 잘 어울렸고 감자튀김까지 계속 손 가는 조합이었습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더 좋았던 양덕 술집
전체적으로 엄청 조용하고 분위기 잡는 느낌의 술집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시끌벅적하게 웃고 떠들면서 먹기 좋은 분위기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끼리 온 테이블도 많았고 가볍게 회식하는 분위기도 꽤 보였습니다. 가족끼리 치킨에 맥주 한잔하면서 편하게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고요. 양덕 배달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매장 가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은 포항 백록담 치킨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가볍게 2차나 회식 장소 찾는 분
- 따끈한 치킨 바로 먹고 싶은 분
- 양덕 배달 맛집 자주 찾는 분
- 가족 외식 겸 편하게 술 한잔하고 싶은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