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소막골 야영장 후기, 예약 및 1박 가격 등 다채롭게 준비했습니다. 백패커, 미니멀 캠퍼에게 딱 맞는 곳입니다. 노지 캠핑 감성을 즐기기에 좋은 곳인데요.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목차
지리산 소막골 야영장
자리 배치도
여러분에게 딱 맞는 명당 찾아보세요!
1박 금액
| 구분 | 평일 | 주말 및 성수기 |
| 일반 영지(노지) | 7,000원 | 9,000원 |
| 야영 데크 | 7,000원 | 9,000원 |
*성수기 : 7/1 ~ 8/31 그리고 10/1 ~ 11/15
입실, 퇴실 시간
이용객 입실 시간은 15시이며, 퇴실 시간은 12시까지입니다.
예약 방법
국립공원공단 캠핑 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예약 날짜, 자리 등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국립공원 산하 캠핑장 예약 사이트는 매월 1일, 15일 14시부터 시작합니다. 1일 오픈 예약은 당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예약을 의미합니다. 15일 개시 예약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선정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예약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감성 캠핑 떠날 준비되셨나요!
성수기 기간에는 1차로 추첨제 예약을 진행합니다. 추첨제는 성수기 2달 전에 진행합니다. 추첨제 예약 이후에는 다시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합니다. 예약 팁을 드리자면, 예약 실패하셨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시간 날 때 예약 현황을 살펴보시면 취소 물량이 자주 나옵니다. 뜨거운 캠핑 예약부터가 진정한 감성의 시작이 아닐까요?
사이트 사진
사진 출처는 국립공원공단 캠핑 예약사이트 홈페이지입니다.
편의 시설
- 테이블
- 개수대
- 계곡
- 탐방로
등급
★★★☆
별 3개는 우수 등급입니다. 야영장 등급제는 4개 영역으로 세부적으로 15개 분야를 평가하여 종합 등급을 매기는 제도입니다. 기본, 보통, 우수, 특급으로 나뉩니다. 우수 등급 이상은 고가의 사설 캠핑장만큼 시설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감성 캠핑 본연의 맛을 즐겨보세요!
주소
경남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 산118-1
후기
지리산 소막골 야영장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합니다. 우선 장점은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계곡, 탐방로가 있습니다. 이용객을 위한 전용 계곡도 따로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다른 등산객이나 관광객도 이용하긴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여러분도 트래킹 여행객이 될 수 있습니다. 대원사까지 왕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 길을 꼭 타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단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야영장 주차장이 사설입니다. 1박에 1만 원, 2박 3일에 1만 5천 원입니다. 수레가 있다지만 거리가 꽤 멀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지 감성을 좋아하고 짐이 별로 없는 백패커 또는 미니멀 캠퍼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캠핑장 앞에 식당도 있으니, 야영 준비에 참고하세요.
마지막은 샤워실이 없다는 사실인데요. 이전 글에 알아본 내원 야영장은 입구에 사설 샤워장이 있었지만, 이곳은 근방에 있는 덕산 목욕탕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기타 문의 및 유의 사항
영지 형태
- 맨흙 : 1~10, 27, 28 사이트
- 데크 : 11~26 사이트
영지 유형
- 일반 노지 : 12동
- 야영 데크 : 16동, 3*3m
문의 고객센터 전화번호 : 055-972-7775
지리산 소막골 야영장에 관한 정보인 자리 배치도, 가격, 예약, 등급, 후기 등 폭넓게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국립공원 캠핑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감성 캠핑 사이트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야영장 리스트
1. 백무동 야영장
2. 내원 야영장 (자연의 집, 캠핑카)
3. 학천카라반 야영장 (캠핑카&카라반 전용)
4. 중산리 야영장
5. 뱀사골 힐링야영장
6. 뱀사골 자동차 야영장
7. 달궁 힐링야영장
8. 달궁 자동차 야영장 (사이트만 200동!)
9. 덕동 야영장 (자연의 집 솔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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